카페 꼼마 여의도는 일하기 좋은 카페로 유명합니다. 저도 집에서 가까워서 여러번 와봤는데요, 평일과 주말에 확실히 차이가 있어요. 노트북 자리, 공부환경, 독서환경, 주차 정보, 평일과 주말 혼잡도 등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카페 꼼마 여의도
전 평일에 오는 걸 선호합니다. 주말에 몇 번 왔는데, 정말 돗대기도 이런 돗대기가 없거든요.
그래도 장점이 많아요.
카페꼼마 여의도 장점
1. 노트북 하기 위한 전용 자리가 많다 (1층 창가, 1층 안쪽에 큰 테이블 2개, 2층 창가 좌석 등)
2. 책 읽기 위한 전용 공간이 많다 (2층 장리 거의 대부분)
3. 카페 규모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1,2층 좌석수 총 200~300석 이상)
노트북을 위한 콘센트 자리가 많아요 |
평일 오전에 오면 이렇게 한산하고 여유롭습니다.
주변 직장인들 점심시간 시작되기 전까지도 되게 조용하고 한산해요.
에그에그 포테이토 패스츄리 5300원 |
맛있는 빵도 많이 판매중입니다.
1층에서 2층 올라가는 길
여기는 지하 다른 상가하고도 연결이 되어있어서, 지하 1층 식당가에서 식사하고 올라오는 분도 많더라구요.
2층에서 내려다 보는 1층
이 사진 하나만 봐도 카페 규모가 꽤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일 오전에는 이렇게 한가롭게 책도 읽다가
아이패드로 간단한 업무 처리도 하고 그럽니다.
카페 꼼마 여의도 독서 공간
뭔가 지식인의 서재같이 멋지게 꾸며놓은 독서 전용 공간입니다.
여기는 넓은 공간에 소파 4대 뿐이라서 아주 여유롭게 조용하게 독서할 수 있는 게 장점이예요.
2층 복도, 주말에는 여기로 수많은 사람이 오갑니다.
여기도 책 읽는 공간인데 노트북하는 분도 많습니다.
여기서는 일행끼리 와도 대화는 안하더라구요.
약간 독서실 같이 각자 조용하게 할일하는 공간입니다.
위는 평일,
아래는 주말입니다.
같은 공간인데 주말에 인구 밀집도가 정말 엄청나죠?
주말에는 공기도 혼탁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가끔 여의도에 밥먹으로 오면 카페꼼마 여의도를 찾게 되더라구요.
사람은 많아도 책 읽는 공간에서는 서로 조용하게 책만 읽습니다.
주말에는 사람 많은 도서관 느낌이 나요.
노트북이나 태블릿피씨에 배터리만 있다면 이 넓은 책상에서 작업하기도 해요.
조용하기는한데 백색소음 이상의 소음 정도는 늘 있는 공간이라서 스터디카페나 도서관처럼 키보드나 마우스 소리를 엄청 주의해야할 정도는 아니예요.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
요즘 서울에 일하기 좋은 카페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번화가에만 들어오는 이 카페꼼마는 늘넓은 공간에 넉넉한 콘센트 자리를 많이 제공합니다.
1층 창가, 1층 큰 테이블, 2층 창가 자리는 콘센트가 자리마다 있으니 여의도에서 노트북 작업할 일 있으면 한 번 찾아와보세요. 서울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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