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동 노트북하기 좋은 이리 카페

 상수동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이리카페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여기는 분위기가 공부를 하게끔 형성된 느낌이랄까? 오래된 도서관 느낌도 나고 올드한 분위기가 완전 좋습니다. 

중학생일 때 쎄시, 유행통신에 소개된 카페를 보고 대학생되면 언젠가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불혹의 나이를 바라보면서도 꽤 자주 찾는 카페입니다. 

이 빈티지한 느낌에 빈티지한 샹들리에라~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이리카페-샹들리에-공간

우연히 찍은 컷인데 이리카페의 느낌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습니다. 
상수동-노트북하기-좋은-카페

이리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디카페인 커피가 있다는 것과 커피가 리필된다는 점입니다. 
연남, 합정 수많은 카페를 다녀봤지만 디카페인 커피 맛은 이리카페가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에 한해서 커피 리필이 됩니다. 리필 가격은 원래 1천원인데 오랜만에 오니 3천원으로 올랐네요. 

주차는 운 좋아야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가게 앞에 딱 2대 가능하거든요. 

손님도 사장님도 작업하는 카페. 노트북 펼쳐놓고 크게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카페가 요즘 그리 많지 않은데 도서관 갬성이 살아있는 상수 이리카페 한 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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