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카페 추천 꼭 다시가고 싶은 돌산도 대형 오션뷰 모이핀 스카이점

여수 카페 중에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모이핀 스카이점입니다. 사실 오션뷰 카페 하도 다녀서 여기도 그냥 그렇겠지하고 기대감 없이 갔던 곳이어서 더 좋았는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높은 지대에 위치한 것하며, 외관 자재며, 넓은 공간이 주는 여유, 고급 인테리어 자재에서 풍겨나오는 럭셔리함, 무엇보다 해풍과 햇살이 주는 오션뷰 섬카페에서만 누릴 수 있는 행복감 덕에 있는 내내 풍요라는 단어를 느낄 수 있던 곳입니다. 



여수 카페 추천 

여수에 간다면 이 카페는 꼭 한 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바닷가에 위치했는데 지대가 상당히 높은 곳에 있어요. 
넓은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보는데 만족감이 상당한 곳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페로 기네스북에 오른 김포 카페 포지티브스페이스나 부산 영도의 각종 대형 오션뷰 카페 등  큰 카페를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지만 여기만큼 크기 뿐 아니라 고급 인테리어와 공간 구성이 주는 만족감을 주는 곳은 없었어요.  




본격적으로 입장하기 전에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들어갑니다. 1인 1메뉴 주문을 원칙으로 하더군요. 




모이핀 베이커리 종류  

진짜 다 먹고 싶게 생겼어요. 저는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난다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로 태어나고 싶다는 꿈을 꿀 정도로 음식에 집착하는 스타일인데요, 정말 여기 있는 빵 다 먹어보고 싶게 생겼더라구요. 




특히 요 앙버터 빵은.. 정말 먹고 싶었는데.. 
임신 22주차에 몸무게 쟀는데 불과 한 달 전보다 살이 4kg 나 쪄서 쇼크 먹고 여행 중에도 빵을 자제하려고 엄청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먹을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시원시원하고 탁 트인 뷰가 너무 좋은 여수 카페입니다. 





모이핀 포토스팟 


지하1층으로 오면 조화로 된 벚꽃나무가 있어요. 여기서 사람들 사진 엄청 찍습니다. 


원래 포토스팟있어도 챙겨서 사진찍는 편이 아닌데, 여기는 너무 예뻐서 찍고 싶더라구요. 마침 사람이 없어서 저희도 여러장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하 1층 실내에도 좌석이 상당히 많은데 아무도 안 앉아있더라구요. 하긴 저부터도 오션뷰 보고 싶어서 1~5층 사이에만 머물렀으니 당연한 것 같네요. 



모이핀 텀블러  


모이핀 자체 텀블러인데 나무 무늬로 되어있어요. 디자인이 독특한데 내구성이 탄탄한지는 모르겠더라구요. 매우 가벼운데 약간 장난감 완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카페 모이핀 주차  

여기 보이는 주차장 말고도 위쪽에 주차타워도 있고, 더 아래쪽에도 주차장이 있어요 

여수 카페 중 꼭 가봐야 할 모이핀 스카이점은 주차장 쪽만 내려봐도 이렇게 뷰가 좋아요. 정말 멋진 곳입니다. 이런 곳에 카페를 짓고 투자할 생각을 한 사장님 안목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커피 한잔에 7~8천원 하더라도 충분히 내고 마실만한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어요. 


모파인 원두  

200g에 15,000원입니다. 



모이핀 재방문 의사 

10000%있습니다. 여수 여행 갈 때마다 이 카페는 꼭 갈 것 같아요. 

비수기 평일 정오쯤 갔는데 상당히 여유로웠습니다. 그런데 점심 시간이 지나 1~2시가 되니 평일임에도 사람이 많이 몰려들더라구요. 

꼭 테라스에 앉아서 해풍과 햇빛 받으며 일광욕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힐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오전 9:30부터 문을 엽니다. 대신 저녁 7시에 닫아요. 일찍 닫는 편이니 늦어도 오후 중에는 방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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