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여자 세 명 호캉스 후기

 호캉스하기 좋은 호텔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을 다녀왔다.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거라서 매우 들떴다. 몬드리안 호텔은 루프탑바도 멋있고 수영장도 이쁘기로 유명하다. 다녀와보니 솔직히 음식은.. 맛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주변에 맛집이 많아서 괜찮다. 


몬드리안호텔 룸 컨디션 

디럭스 트윈룸을 예약했는데 방은 좀 작은 편이다. 작은 대신 알차게 있을건 다있는게 또 신기하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세면대와 화장실. 욕조는 없고 대신 샤워부스가 있고 변기 칸과 샤워칸이 나뉘어져 있다. 

아주 컴팩트하게 좁은 공간에 잘도 배치를 해놨다. 



호텔 이름에 걸맞게 인테리어 색감이 전반적으로 매우 화려한 몬드리안 호텔 룸의 인테리어. 




네스프레소 머신과 캡슐 4개가 무료이다. 일반 캡슐2개와 디카페나토 캡슐이 2개 있다. 



친구들보다 먼저 도착해서 1시간 정도 누워서 뒹굴거렸다. 부드럽고 깨끗한 호텔 침구 위에서 이러고 있으니 바로 잘 것만 같았다. 




몬드리안 호텔 장점 

몬드리안 호텔룸의 최대 장점은 
거울이 여기 저기 많다는 것이다. 
여자 세명이서 묵기가 좋앟던게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볼 때 한 군데 다 모일 필요없이
여기저기서 거울을 볼 수 있는게 참 편리했다. 




호텔 로비도 엄청 화려하다. 

몬드리안 호텔은 그 자체로는 다 좋은데 좀 아쉬운게
이태원 한복판과 거리가 좀 멀다는 것이다. 

이태원역까지 약 2km라서 구두라도 신으면 
걷기가 참 애매하다. 
그리고 맛집이 좀 멀어서 그냥 택시를 탔다는게 
좀 아쉽다. 





하지만 다행히 호텔 바로 앞에 24시간 오픈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호캉스의 꽃인 편맥으로 마무리를 하고 잘 수 있다. 

이렇게 멋진 남산타워 뷰를 보면서 말이다. 


몬드리안 클레오에서 저녁도 먹고 루프탑바에서 술도 한잔하고 아침에 또 클레어에서 조식도 먹고 수영까지 했다. 

호텔 색감도 예쁘고 
작지만 모든 동선이나 갖출건 다 갖추고 있어서
일상에서 벗어나 놀기 좋았던 몬드리안 호텔 

조식, 루프탑바 등 후기는 곧 작성하겠다. 

호텔 할인 

호텔은 제값주고 예약하는 것보다 할인 받고 예약하는게 호캉스를 더 즐겁게 보내는 방법인 것 같다. 네이버에서 숙박 날짜와 호텔을 최저가에 예약 가능한 사이트를 검색한 뒤에 그 사이트에서 예약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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